언론들 “인도양 세이셸군도”
지난달 29일 결혼식 후 윌리엄 왕세손 커플이 버킹엄 궁을 걷고 있다. 데일리메일 제공
한편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뒤 현역 공군 헬리콥터 조종사인 윌리엄 왕세손이 남미의 포클랜드 섬에서 10주간 비행훈련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부부는 10주간 헤어지게 될 것이라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이 소식을 들은 케서린 세손빈은 “결혼을 시작하는 부부에겐 너무나 끔찍한 일”이라며 “특히 결혼 초기의 마법 같은 시간을 빼앗기는 게 아쉽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ver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