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가 위자료 및 재산분할소송 중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배우 송창의가 이지아와 중학교 동창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스포츠칸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지아의 본명은 김상은이고 자신과 함께 중학교를 다녔다는 한 누리꾼의 주장을 소개했다. 이 누리꾼은 "김상은과 서울 잠실의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았고 김상은과 학교까지 같이 걸어다니기도 했다. 김상은은 중학교 2학년 중반에 미국으로 이민갔다"고 주장했다.
이 누리꾼은 김상은은 78년 생으로 "당시 배우 송창의와 같은 반이었고 김상은은 전교생이 알 정도로 진짜 예뻤고 활달한 성격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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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는 이지아와 활동한 적은 없지만 "만약 이지아가 김상은이라면 아무리 세월이 흘렀다고 해도 몰라 봤을 리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에는 "이지아의 본명은 김상은으로 연예인으로 데뷔하기 전 김지아로 개명했으며 예명인 이지아로 활동하고 있다" "재력가 아버지, 유명 노래 강사 어머니를 둔 1남3녀 중 셋째" 등 이지아의 신상 정보가 돌아다니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