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김의 ‘지역 보도부문’ 수상작 시카고선타임스의 한인 사진기자인 존 J 김 씨의 퓰리처상 수상작 가운데 한 장. 2009년 7월 시카고 주택가에서 총격을 받아 사망한 16세 소년의 지문을 법의학자가 채취하는 장면이다. 김 기자는 이 사건의 수사 과정을 생생한 사진으로 담아냈다. 사진 출처 시카고선타임스
부산에서 태어난 김 씨는 7세 때 부모님을 따라 시카고로 이민을 갔다. 5년간 오클랜드트리뷴에서 활동하다 2004년 2월부터 시카고 선타임스에서 사진기자로 일하고 있다. 김 씨가 상을 받은 보도사진은 www.suntimes.com/files/area5에서 슬라이드로 감상할 수 있다.
신나리 기자 journ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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