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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전속계약 해지 통보’와 ‘해체 위기’에 놓여있는 카라의 구하라가 청순함이 돋보이는 민낯 화보를 공개했다.
구하라는 25일 패션잡지 ‘보그걸’을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평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으로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이돌 걸그룹의 멤버로서 짙은 아이라인 등 화려하고 짙은 메이크업이 아닌 화장기 없는 얼굴로 등장했다.
이번 화보는 1960년대 활동했던 프랑스 여배우들의 느낌을 재해석하여 내추럴하고 청순한 모습과 성숙하고 요염한 모습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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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화보는 카라 사태가 벌어지기 약 일주일 정도 전에 촬영되었다. 카라는 지난 19일 강지영, 정니콜, 한승연, 구하라의 멤버 4인이 갑작스레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그 후 구하라의 의사를 번복으로 인해 나머지 3인의 멤버와 소속사와의 갈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25일 카라 3인과 소속사 DSP미디어와 만남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보그걸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