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의 유혹’…계약금 10%에서 절반으로서해안 조망-뛰어난 교육환경 강점
한화건설의 ‘인천 에코메트로’ 1∼3차 전경. 사진 제공 한화건설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는 지하 5층, 지상 46∼51층 규모이며 아파트가 △95m² 152채 △105m² 244채 △117m² 190채 △128m² 20채 △140m² 38채이며 오피스텔은 46m², 59m², 81m² 각 94실이다.
○ 공원 같은 단지에 교육, 교통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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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부동산과 부동산정보업체들에 따르면 11, 12단지의 111m²의 분양가는 3억1000만 원 선이었지만 현재 전세금 시세는 1억6000만∼1억8000만 원이다. 입주 초기인데도 전세금이 아파트 가격의 50∼60%여서 높은 투자가치를 인정받았다는 게 한화건설 측 설명이다.
8072채 규모 아파트 단지가 서해안에 접해 있어 작은 해양도시의 면모를 갖췄다. 이 중 이번에 분양하는 ‘인천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의 95㎡ 거실(아래)은 밝은 그레이 컬러와 광택 있는 마감재를 사용해 은은한 분위기가 풍긴다. 사진 제공 한화건설
에코메트로가 들어서는 논현동 일대는 교육 여건이 좋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공립 특목고인 미추홀외고가 가까우며 인근의 9개 초중고교가 이미 개교했거나 개교를 앞두고 있다. 올해 개통 예정인 인근 수인선 복선전철 논현택지역 인근은 40여 개의 학원이 있는 학원가로 유명하며 2014년에는 인근 경기 시흥시 정왕동 군자지구에 서울대 국제캠퍼스, 송도국제도시에는 연세대 글로벌캠퍼스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학부모들과 대학교직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교통 여건도 무난하다는 평가다. 올해 개통 예정인 수인선 소래역이 단지와 가까우며 인천대교 등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 송도국제도시로 이동하는 것도 편리하다. 지난해 개통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통해 다른 지역에 대한 접근성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 남향에 에너지효율 높아 관리비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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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95m² 아파트는 밝은 그레이 컬러와 광택 있는 마감재로 실내를 연출해 세련미가 느껴지도록 했으며 105m²는 숲의 나뭇잎과 같은 색상을 선택해 자연미를 살렸다. 140m²는 거실에 간접 조명을 사용하고 부부욕실 유리벽을 통해 외부의 빛이 들어오도록 해 은은한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꾸몄다. 1600-9800
나성엽 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