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에는 ‘희망온도 맞춤설정 기능’으로 실내 온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서 15도에서 35도까지 다양하게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장시간 타이머 기능’으로 1시간부터 12시간까지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는 시간 설정을 할 수 있다. 리모컨을 달아 6m가량 떨어진 먼 거리에서도 히터를 조정할 수 있고, 좌우 회전으로 열을 신속히 전달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검은색의 슬림한 외형으로 다른 가전제품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했고, 동작 표시창은 터치 방식의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깔끔한 느낌을 줬다. 히터의 생명인 안전장치로는 미끄러짐 및 과전류, 과부하, 2중 과열 방지기능 등을 모두 적용했다. 가격은 히터 크기에 따라 12만9000∼14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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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