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300곳 조사 “한국 찾는 주목적은 쇼핑”
중국 관광객이 한국을 찾는 목적으로는 ‘쇼핑’이 압도적이었다. 여행업체에 따르면 젊은층(52.7%)과 장·노년층(56.1%) 모두 쇼핑을 주목적으로 삼았다. 30대 이하 젊은층은 쇼핑 외에 관광(28.4%), 한류체험(15.5%) 등에 관심을 뒀다. 40대 이상 장·노년층은 관광(30.4%)과 먹을거리(10.5%)에 더 주목했다.
중국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쇼핑 품목은 화장품. 젊은층은 쇼핑 품목으로 화장품(34.0%), 해외명품(33.0%), 의류(16.3%) 등을 선호했고, 장·노년층은 화장품(42.6%), 해외명품(26.4%), 건강식품(18.9%) 등을 선호했다고 여행업체들은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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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승 기자 fined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