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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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주인공 대니얼 래드클리프(21)가 동료인 엠마왓슨과의 키스신 뒷얘기를 털어놨다.
래드클리프는 최근 영국 ITV ‘데이브레이크(Daybreak)’ 에 출연해 왓슨과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키스 할 때 엠마 왓슨은 짐승으로 변해 깜짝 놀랐다”며 “정숙한 이미지의 왓슨이 키스신을 찍을 때 180도 변해 놀랄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난 그런 키스를 생각지도 않았기에 믿을 수 없었다”며 “부드럽고 감각적인 키스신이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왓슨은 갑자기 거친 키스를 퍼부어 당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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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은 1, 2편으로 나눠 개봉된다. 1편은 12월 16일 국내 관객에게 공개된다.
동아닷컴|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