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22%P 떨어진 55%
▶본보 9월 30일자 A1면 참조 직장 건보 기준으로 대졸 신규 취직자 계산해보니…
4년제 대학 192곳 중 을지대가 81%로 취업률이 가장 높았다. 2위는 취업률 76.5%를 기록한 한국기술교육대였다. 3개월 이하 교내 취업률까지 합산하면 한국기술교육대가 81.1%로 전국에서 취업률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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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60%를 넘긴 4년제 대학은 총 41곳이었다. 이 중 △성균관대 △한국기술교육대 △건양대 △차의과학대 △서강대 △한밭대 △을지대 △한국항공대 △목포가톨릭대 △고려대 △연세대 등 11곳은 지난해에도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DB) 기준 취업률이 60%를 넘었다.
전문대 중에서는 농협대가 취업률 88.9%로 가장 높았다. 1962년 설립한 농협대는 농협에서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하는 특수대학이다. 농협대는 지난해에도 건강보험 DB 기준 취업률 1위(81.6%) 전문대였다.
반면 지난해 건강보험 DB 기준 취업률 2위(74.5%)였던 한국철도대는 취업률 63.3%로 순위가 29위로 떨어졌다. 지난해 7위(59.9%)였던 구미1대학이 취업률 85.7%로 2위로 올라섰다. 3위는 지난해(73%)와 같이 연암공업대(80%)가 차지했다.
전체 전문대 152개교 중 47곳이 취업률 60%를 넘겼다. 지난해 취업률 60%를 넘긴 전문대는 농협대 한국철도대 연암공업대 외에 거제대(62.5%) 경남도립남해대(61.2%) 문경대(60.4%) 등 모두 6곳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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