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Mnet의 ‘슈퍼스타K2’ 본선 ‘Top6’ 진입에 실패한 박보람(왼쪽)과 앤드류 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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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이문세 “감동 눈물 흘렸다”
윤종신은 “탈락자들, 아저씨 미워마”
남희석은 트위터에 “재미만점” 예찬
스타들도 ‘슈퍼스타K 2’에 중독 됐다!
케이블 TV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가 스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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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활발한 트위터 활동으로 유명한 남희석은 “슈퍼스타K 2 재미있네요. 이문세 노래 도전. 안무와 무지 긴 계단 내려오기 걸린 사람 무조건 손해”라며 평소 ‘슈퍼스타K 2’의 팬임을 밝혔다.
또 교복차림으로 계단을 내려온 후 경쾌한 춤과 함께 ‘알 수 없는 인생’을 열창한 김은비도 탈락은 면했지만 가사를 잊어버리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 심사위원들의 지적을 받았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이문세도 25일 트위터에 “어린 후배들이 미션에 의해 저만큼 준비하고 애쓰는 모습에 눈물나고 감동 받아 방송 내내 울먹였답니다. (이)영훈씨 생각도 나고”라며 출연자들의 도전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심사위원인 윤종신은 “아고, 애들하고 정들었나봐. 보람이, 앤드류 고생했다 얘들아. 아저씨 미워하지마”라며 탈락자에 대한 애정이 담긴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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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