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내놓은 LG화학이 시가총액 4위에 올라섰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일대비 1만4000원(4.35%) 오른 33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240억 원을 사들이며 10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날 시가총액은 22조2340억 원으로 늘어나며 신한지주(시가총액 22조1925억 원)를 제치고 4위에 올랐다. 15일 삼성생명을 누르고 시가총액 5위에 오른 지 4거래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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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