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서승아 “안용준이 몰래 바람을 피워서 결별”

입력 | 2009-11-22 15:49:24

안용준(왼쪽) 서승아. 사진출처=안용준, 서승아 미니홈피



배우 서승아(본명 이나영)가 최근 결별한 옛 연인 안용준과의 결별 원인에 대해 "안용준이 바람을 피워 헤어진 것"이라고 폭로했다.

서승아는 21일 저녁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바람을 피워서 나랑 헤어진 거라고 네 입으론 말 못하겠지"라며 "양다리인 거 들킬까 봐 숨기려고 한 거짓말들이 더 어마어마했지"라고 썼다.

서승아는 또 "마지막으로 경고하는데 (결별 이유가) 잦은 싸움으로 인한 성격 차이? 네가 필요해서 기사를 쓸려면 사실을 쓰라. 나를 유린한 것도 모자라서 세상을 상대로 또 거짓말이냐?"라며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안용준과 서승아는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으나 최근 안용준의 소속사에서 두 사람의 결별을 언론에 알렸다. 서승아는 안용준보다 네 살 연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서승아는 20일 미니 홈피에 올린 글에서 "아침에 전화를 한 통 받았는데, 안용준이 이번 새 영화의 (홍보)때문에 헤어진 지 4개월이나 지나 (결별 사실을) 터트린 것을 알고 있느냐고 묻더라"라며 "'성격 차이 좋아하네, 훗!'이라고 썼던 것은 진심이다. 왜 이렇게 썼는지는 그 친구(안용준)가 누구보다 잘 알아들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승아는 이어 "마치 우리가 결별하고 안용준 군이 피해라도 입은 듯 그래서 힘들어한 것처럼 몰아가는 것도, 헤어짐의 이유가 성격차이라는 뻔뻔한 기사에도 그저 침묵하려 했다"면서 "하지만 더는 (상대) 소속사의 언론 플레이에 말려들거나 놀아나고 싶지 않다"라며 글을 올린 이유를 밝혔다.

서승아는 배우 이채영의 언니로 KBS 2TV '학교 4'에 출연했고 VJ로도 활약했다. 안용준은 MBC '주몽'에서 송일국의 아역으로 나와 이름을 알렸고 이후 SBS '칼잡이 오수정' SBS '행복합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