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 日대표 나가이 씨
국제우주정거장의 파트너인 일본의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 위치한 존슨우주센터에 파견한 엔지니어 대표인 나가이 나오키(永井直樹·사진) 씨는 15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이 국제우주정거장 프로젝트 참여 의사를 밝혀 나사뿐 아니라 JAXA와도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사의 존슨우주센터는 우주인 훈련 시설이 들어서 있고 우주왕복선 발사의 통제센터가 위치해 있는 등 나사의 주요한 연구가 진행되는 곳이다.
케네디우주센터(플로리다)=신치영 특파원 higgl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