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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강영숙 통산 1000리바운드

입력 | 2009-11-09 03:00:00


신한은행이 신세계를 꺾고 2연승을 달리며 선두 삼성생명을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신한은행은 8일 안산 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와의 홈경기에서 74-64로 이겼다.

신한은행은 18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강영숙과 4쿼터에만 3점슛 3개를 넣으며 18점을 올린 이연화가 공격을 주도했다. 강영숙은 통산 1000리바운드를 달성했다. 2위 신한은행은 7승 2패, 5위 신세계는 3승 6패.

이종석 기자 w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