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의 연기가 인기를 끌고 있는 MBC ‘베토벤 바이러스’가 함께 방송되고 있는 두 사극 드라마를 제치고 3주 연속 수목드라마 정상을 지켰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베토벤 바이러스’는 전국가구시청률 17.7%를 기록했다.
많은 관심을 받으며 방송을 시작한 두 대형 사극 SBS ‘바람의 화원’, KBS 2TV ‘바람의 나라’를 제치고 3주 연속 수목 드라마 정상을 지킨 성적이다.
박신양, 문근영의 ‘바람의 화원’은 12.1%, 송일국의 ‘바람의 나라’는 14.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베토벤 바이러스’는 세 주인공 김명민과 장근석, 이지아의 삼각관계가 암시되며 인기를 끌었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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