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추신수가 3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샌디에이고 백차승은 팀 타선의 도움으로 3승째를 올렸다.
추신수는 27일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 좌익수 겸 3번 타자로 나가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는 클리블랜드의 4-11 패.
샌디에이고 백차승은 26일 피츠버그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와 3분의 1이닝 동안 7안타를 맞고 4실점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아 3승(5패)째를 올렸다. 샌디에이고의 6-5 승리.
이종석 기자 w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