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매월동 광주종합유통단지 2단계(지원시설지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광주시도시공사와 ㈜대산코리아는 16일 2단계 조성사업을 조만간 공동 시행키로 하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11만8119m² 규모의 유통 편의시설 개발이 가능하게 돼 제2농수산물도매시장을 비롯해 △기계공구 △공산품 △자동차부품 △화훼시설 등 6개 유통시설 입주상인과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