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을 비롯해 재즈 클래식 등을 무대에 올릴 소극장 LIG아트홀이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개관한다.
LIG손해보험 건물 지하 2층에 문을 연 LIG아트홀은 170석 규모의 소극장. LIG에서는 주로 실험정신이 강한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작은 벨기에의 현대 무용단인 세 드라 베 출신의 무용수 김남진이 선보이는 ‘더 월(The Wall)’. 23∼27일. 수목금 오후 8시, 토일 4시. 2만 원. 02-6900-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