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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달성군 위생매립장 인기…올들어 6천여명 환경교육

입력 | 2005-12-13 06:57:00


대구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 위생매립장이 새로운 환경교육 공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대구시 위생매립장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말 현재 위생매립장의 방문객 수는 614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467명)에 비해 37% 늘었다.

방문자는 학생이 3410명으로 가장 많고 주부 524명, 환경단체 관계자 110명, 교사 30명, 요식업자 41명, 기타 2025명 등으로 집계됐다.

방문자들은 위생매립장의 매립 가스 자원화 계획과 폐기물 반입 현황, 위생적인 쓰레기처리 실태 등을 둘러봤다는 것이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