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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위창수 16개월만에 국내대회 제패

입력 | 2005-10-24 03:06:00


위창수(33·테일러메이드)가 1년 4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서 정상에 올랐다. 위창수는 23일 제주 엘리시안CC(파72·726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GS칼텍스마스터즈(총상금 5억 원)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국내무대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3언더파를 친 최광수(45·포포씨), 최상호(빠제로)는 3위(2언더파 286타)로 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