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정명조 부산교구장 선출

천주교 주교회의는 14일 추계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3년인 주교회의 의장으로 부산교구장 정명조(鄭明祚·사진) 주교를 선출했다.

부의장으로는 제주교구장 강우일(姜禹一) 주교가, 총무는 수원교구장 최덕기(崔悳基) 주교가 각각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