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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13일]‘다큐 성장 6년 후’ 외

입력 | 2005-10-13 03:01:00


◆다큐 성장 6년 후

피아노 신동 정진솔은 미국 줄리아드음악원으로 유학을 떠났지만 엄청난 유학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돌아왔다. 평범한 중학생으로 살아가는 진솔이에게 기회가 왔다. 교육청에서 음악과 미술을 공부하는 영재들을 뽑아 교육비를 지원해주기로 한 것. 진솔이는 오디션에 참가하기로 결정한다.

◆즐거운 문화읽기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영화교실 ‘우리 마을 영화 만들기’를 소개한다. 시나리오 회의부터 감독, 카메라, 연기 등 모든 것을 초등학생들이 직접 한다. 이들은 마을, 학교 등 실생활을 소재로 한 단편영화를 만들고 있다. 현재 강원 홍천군 와야분교에서 열리고 있는 영화교실의 현장을 찾아가 본다.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

봉심은 행사비도 받지 못하는 등 일이 꼬이자 정표를 만나고 난 후 그렇다며 불운을 정표 탓으로 돌린다. 경찰서에 잡혀 있는 정표에게 봉심은 시키는 일이면 무조건 한다는 노예문서에 도장을 찍으라고 윽박지른다. 도장을 찍은 정표에게 봉심은 운전부터 하라며 차를 보여준다.

◆피플 세상 속으로

지난해 개봉된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의 실제인물 감사용 씨가 야구계에 복귀한다. 꼴찌 팀 삼미슈퍼스타즈의 패전투수였지만 야구에 대한 그의 열정은 변함이 없다. 그는 올해 국제디지털대 야구부 감독직을 맡게 됐다. 지도자의 길에 들어선 감 씨를 만나본다.

◆크라임 스토리-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슨

뮤지션을 꿈꾸던 찰스 맨슨은 1960년대 중반부터 패밀리라 불리는 광신도 집단의 교주로 행세해 온 인물이다. 맨슨은 1968년 겨울 출시된 ‘비틀스’의 ‘화이트’ 앨범을 보고는 신의 계시가 내렸다는 망상에 빠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끔찍한 연쇄 살인을 저지른다.

◆글로벌 코리안

상당수 한인 교포가 좌판 영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 뉴욕에서 거리 정비 차원으로 좌판을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이로 인해 좌판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소수 민족은 피해자가 됐고 허가된 좌판의 60% 이상을 운영하는 한인 동포들은 큰 타격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