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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재일교포 인권보호운동 日 이누마 교토대교수 별세

입력 | 2005-09-26 03:06:00


평생을 재일교포 인권옹호와 평화운동에 헌신해 온 일본의 시민운동가 이누마 지로(飯沼二郞) 교토대 명예교수가 24일 폐렴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교토대 농학부를 졸업하고 1954년부터 1981년까지 교토대 교수를 지냈다.

도쿄=박원재 특파원 parkw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