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학생들이 24일로 예정된 대통령선거 결선 투표에 참여해 악바르 하셰미 라프산자니 전 대통령을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란의 민주화 학생운동단체인 통합단결회(OCU)는 20일 “개혁 성향의 학생들은 전제주의 정권이 들어서는 것을 막기 위해 라프산자니 전 대통령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OCU는 17일 치러진 대선에서 대다수 후보가 보수적인 헌법수호위원회의 심사에 막혀 입후보하지 못하자 투표를 거부했다.
테헤란=로이터 AFP 연합
이란의 민주화 학생운동단체인 통합단결회(OCU)는 20일 “개혁 성향의 학생들은 전제주의 정권이 들어서는 것을 막기 위해 라프산자니 전 대통령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OCU는 17일 치러진 대선에서 대다수 후보가 보수적인 헌법수호위원회의 심사에 막혀 입후보하지 못하자 투표를 거부했다.
테헤란=로이터 AFP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