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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은 전남 목포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한 정종득(丁鍾得) 사장을 부회장으로 위촉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 하고 새 사장에 김인상(金仁相·사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서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삼성중공업을 거쳐 2000년부터 벽산건설 건축본부장, 총괄부사장으로 일해 왔다.
정 부회장은 1983년 벽산건설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된 이래 벽산건설과 ㈜벽산의 사장을 거치며 22년간 최고경영자(CEO)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