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연례회의에서 인간처럼 두 발로 걸으면서 학습능력도 가진 로봇의 사진이 처음 공개됐다. 매사추세츠공대(MIT)가 제작한 이 로봇(가운데)은 개미 정도의 지능을 갖고 있어 새로운 지형지물을 파악할 수 있다. 미 코넬대의 로봇(오른쪽)은 안구가 달렸으며 네덜란드 델타대의 로봇(왼쪽)은 소량의 에너지로 평지를 걸을 수 있다.
AP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