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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 南北 합영공장…대마방직社 내년3월 완공

입력 | 2004-12-10 23:45:00


남북경협 협력사업자인 ㈜안동대마방직은 10일 “평양 동대원 구역 양각도호텔 뒤편에 건설 중인 대마방직공장을 북측 새별총회사 및 화성합작회사와 합영 방식으로 운영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안동대마방직이 내년 3월에 준공할 예정인 이 공장(1320평 규모)은 제조업 분야에서 처음 평양에 건설되는 남북 합영 공장이다.하태원 기자 taewon_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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