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은 1일 뉴욕 메츠전에 앞서 셋업맨 브렛 프린츠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고 파라를 빅리그로 승격시켰다. 이에따라 파라는 ‘한국형 핵 잠수함’ 김병현과 애리조나 불펜을 지키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