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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뉴스]삼성 출신 파라, 빅리그행

입력 | 2002-05-01 17:26:00


한국 프로야구 삼성에서 뛰었던 호세 파라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은 1일 뉴욕 메츠전에 앞서 셋업맨 브렛 프린츠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고 파라를 빅리그로 승격시켰다. 이에따라 파라는 ‘한국형 핵 잠수함’ 김병현과 애리조나 불펜을 지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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