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중구 예장동 서울종합방재센터와 각 구청에 제설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내년 3월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확보한 염화칼슘은 20㎏짜리 73만100포대. 포대당 4950원이므로 총 36억1399만5000원어치다. 지난해 겨울에는 64만포대의 염화칼슘이 도로 위에 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염화칼슘이 가로수 생장을 방해하고 도로를 부식시키는 단점이 있지만 교통난이 심각한 서울의 특성상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염화칼슘에 의존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자동차 전용도로와 한강 다리 등은 중앙대책본부(02-726-2310)에 문의하면 되고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등은 각 구청 제설대책본부로 연락하면 된다.
서울 구청별 제설대책본부
구청
전 화
강남
2104-2145
강동
480-1405
강북
901-6405
강서
2600-6405
관악
880-3405
광진
450-1405
구로
860-2405
금천
890-2406
노원
950-3405
도봉
901-5400
동대문
2127-4407
동작
820-1405
마포
330-2405
서대문
330-1405
서초
570-6405
성동
2290-7405
성북
920-3405
송파
410-3402
양천
650-3405
영등포
670-3405
용산
710-3405
은평
350-1405
종로
731-0407
중
2260-1405
중랑
490-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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