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러참사의 여파가 한국 정보기술(IT)업계에도 밀려들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IT업체들은 "이번 사태가 전쟁으로 번져 한국 경제의 성장동력인 IT산업 분야의 수출과 투자유치 등에 차질이 생길까" 봐 우려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고정민 수석연구원은 "중동전이 일어나면 유가가 오르고 세계경제상황이 악화돼 세계 IT경기가 상승세로 돌아서는 시기가 늦어질 것" 이라 내다봤다.
▽통신업계 외자유치에도 불똥= 유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IT업체들은 "이번 사태가 전쟁으로 번져 한국 경제의 성장동력인 IT산업 분야의 수출과 투자유치 등에 차질이 생길까" 봐 우려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고정민 수석연구원은 "중동전이 일어나면 유가가 오르고 세계경제상황이 악화돼 세계 IT경기가 상승세로 돌아서는 시기가 늦어질 것" 이라 내다봤다.
▽통신업계 외자유치에도 불똥=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