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까지 KBS TV극회 회장으로 활동했던 탤런트 박영목(朴英穆)씨가 31일 지병인 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53세.
고인은 서라벌예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1971년 TBC 11기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서 ‘별당아씨’ ‘삼국기’ ‘용의 눈물’ ‘왕과 비’ 등 사극에 주로 출연해왔으며 최근엔 ‘태조 왕건’에서 왕건의 사부역을 맡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성식씨와 1남 1녀. 발인 2일 오전 9시 서울중앙병원. 02-3010-2235
고인은 서라벌예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1971년 TBC 11기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서 ‘별당아씨’ ‘삼국기’ ‘용의 눈물’ ‘왕과 비’ 등 사극에 주로 출연해왔으며 최근엔 ‘태조 왕건’에서 왕건의 사부역을 맡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성식씨와 1남 1녀. 발인 2일 오전 9시 서울중앙병원. 02-3010-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