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일 LG건설이 올해 1/4분기에 매출액 7160억원(전년동기대비 +49%), 영업이익 568억원(+54.3%), 경상이익 463억원(+50.8%)을 기록해 실적호조세가 지속됐다며 '관심종목'으로 선정했다.
교보는 지난 3월말 현재 LG건설의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분 포함 수주잔고가 9조원 규모로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 환산했을 때 향후 3∼4년의 매출 가능분을 보유해 향후에도 실적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준석dr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