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한 거래속에 채권매물이 서서히 늘어나면서 수익률이 소폭 등락하고 있다.
26일 채권시장에서 통안2년1월물은 오후장들어 오전장보다 2~3bp 오른 5.96%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지표물인 국고채 2001-1호는 5.77%를 유지하고 있고, 다른 종목도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단기채권의 경과물들이 소량 강세를 보이며 거래되고 있는 정도다.
채권시장의 한 관계자는 "월말의 미국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이후의 금통위에서 금리가 어떻게 결정될지가 관심"이라면서 "딜러 등 시장참가자들이 거의 거래를 자제한 채 관망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채자영jayung20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