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인터넷 경매업체인 옥션의 공모주청약 첫날 경쟁률이 2.59대 1에 그쳤다고 주간사회사인 굿모닝증권이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공모가가 코스닥 공모주 청약 사상 최고가인 4만원(액면가 500원의 80배)으로 결정돼 비상한 관심을 모았으나 최근 코스닥시장 주가 급락에 따라 청약경쟁률이 의외로 낮게 나타났다.
첫날 청약률은 서울증권이 0.20으로 가장 낮았고 △신흥 0.29 △신영 0.50 △신한 0.67 △교보 0.71 등이었다. 청약마감일은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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