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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단신]'슈퍼땅콩' 김미현 내년 유망주 뽑혀

입력 | 1999-12-30 19:22:00


‘슈퍼땅콩’김미현(22·한별텔레콤)이 미국스포츠 전문잡지 ‘스포트(Sport)’가 선정한 ‘2000년을 빛낼 유망주’로 뽑혔다. 이 잡지는 ‘김미현은 캐리 웹의 데뷔 첫 해 평균 스코어를 깨는 등 뛰어난 성적으로 LPGA투어에 데뷔했고 기량이 안정돼 있어 2년생 징크스는 없을 것’이라고 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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