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검(검사장 강신욱·姜信旭)은 98년 발생한 브루셀라 백신파동으로 국가가 피해를 본 젖소 농가에 지급한 보상금에 대해 백신 제조업체인 중앙가축전염병연구소와 한국미생물연구소를 상대로 구상금청구소송을 낼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정부는 당시 1만여마리에 이르는 피해젖소 사육농가에 지급된 정확한 보상금 산정을 농림부에 요청했다.
〈신석호기자〉kyle@donga.com
정부는 당시 1만여마리에 이르는 피해젖소 사육농가에 지급된 정확한 보상금 산정을 농림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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