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장쩌민(江澤民)국가주석이 18일부터 영국 프랑스 포르투갈 등 서유럽 3개국과 모로코 알제리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 나선다.
장주석은 이번 순방을 통해 5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군의 유고주재중국대사관 오폭으로 악화된 유럽연합(EU) 회원국과의 관계를 완전 회복하고, 북아프리카와 중동 이슬람 국가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베이징〓이종환특파원〉ljhzip@donga.com
장주석은 이번 순방을 통해 5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군의 유고주재중국대사관 오폭으로 악화된 유럽연합(EU) 회원국과의 관계를 완전 회복하고, 북아프리카와 중동 이슬람 국가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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