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총리당선자가 당내 의회 의장 후보선거에서 패배, 총리당선 이후 첫 정치적 좌절을 겪었다.
노동당 중앙위원회는 5일 노동당 당수인 바라크가 추천한 살롬 시몬의원 대신 아브라함 부르그의원을 의장후보로 선출했다.
부르그 의원은 65%, 시몬의원은 43%를 얻었다.
바라크의 패배는 중진 정치인 몫이었던 의장 후보에 의정 경험이 많지 않은 시몬의원을 추천해 당내 반발을 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예루살렘AFP연합〉
노동당 중앙위원회는 5일 노동당 당수인 바라크가 추천한 살롬 시몬의원 대신 아브라함 부르그의원을 의장후보로 선출했다.
부르그 의원은 65%, 시몬의원은 43%를 얻었다.
바라크의 패배는 중진 정치인 몫이었던 의장 후보에 의정 경험이 많지 않은 시몬의원을 추천해 당내 반발을 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예루살렘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