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의 일종인 누리가 중국 대륙에 큰 피해를 내고 있다.
인민일보 등 중국 현지언론들은 황허(黃河)와 화이허(淮河)유역 등 중국 중부와 하이난(海南)성 일대에 ‘황충(蝗蟲)’으로 불리는 누리가 발생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10일 전했다.
누리는 무리를 지어 날아다니며 농작물을 습격하고 있는데 바람을 타고 한반도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이종환특파원〉ljhzip@donga.com
인민일보 등 중국 현지언론들은 황허(黃河)와 화이허(淮河)유역 등 중국 중부와 하이난(海南)성 일대에 ‘황충(蝗蟲)’으로 불리는 누리가 발생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10일 전했다.
누리는 무리를 지어 날아다니며 농작물을 습격하고 있는데 바람을 타고 한반도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이종환특파원〉ljhzi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