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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共 공연 인상 깊었어요』

입력 | 1999-04-19 20:05:00


'세계 3대 테너'로 불리는 플라시도 도밍고,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가 1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에서 열린 아파르트헤이트(흑백인종차별정책) 철폐 5주년 기념공연을 마친 뒤 넬슨 만델라 남아공대통령과 만나 활짝 웃고 있다. 왼쪽부터 도밍고 만데라 파바로티 카레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