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그룹 ‘써클’이 에이즈 퇴치홍보대사로 나선다.
유엔개발계획(UNDP)와 한국에이즈퇴치연맹은 19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에이즈 예방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 중국 일본 출신의 10대 소녀5명으로 구성된 ‘써클’을 에이즈퇴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국에이즈퇴치연맹은 ‘써클’이 이미지가 깨끗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다른 아시아 지역에까지 광범위하게 홍보할 수 있는 정점이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성희기자〉shch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