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일본총리가 다음달 29일부터 6박7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공식방문한다.
오부치총리는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의혹 및 미사일 개발에 대한 공조방안과 미일 안보협력 문제 등을 중점 협의할 예정이다.
일본총리의 비공식 방미는 많았으나 공식 방미는 87년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총리 이후 12년만에 처음이다.
〈도쿄〓권순활특파원〉shkwon@donga.com
오부치총리는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의혹 및 미사일 개발에 대한 공조방안과 미일 안보협력 문제 등을 중점 협의할 예정이다.
일본총리의 비공식 방미는 많았으나 공식 방미는 87년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총리 이후 12년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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