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반도체업체인 일본전기(NEC)는 26일 한국의 현대전자에 NEC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성능 D램 기술을 제공하는 등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제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NEC가 현대에 제공하는 기술은 개인용 컴퓨터에 주로 사용되는 ‘버추얼 채널 메모리’라는 64메가비트의 고속D램 기술로 미국 인텔사의 ‘싱크로너스’ D램제품에 비해 정보처리속도가 30% 정도 빠르다.
〈도쿄〓권순활특파원〉shkwon@donga.com
NEC가 현대에 제공하는 기술은 개인용 컴퓨터에 주로 사용되는 ‘버추얼 채널 메모리’라는 64메가비트의 고속D램 기술로 미국 인텔사의 ‘싱크로너스’ D램제품에 비해 정보처리속도가 30% 정도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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