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 부자 개(犬)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독일산 셰퍼드 군터 4세가 영화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의 2천7백50만달러짜리 마이애미 저택을 매입하고 싶어한다고 현지신문인 엘 누에보 헤럴드가 12일 개 관리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
군터 4세는 독일의 카를로타 리벤슈타인 백작부인이 92년 사망하면서 자신의 애견 군터 3세에게 물려준 유산을 군터 3세가 죽은 후 다시 상속받았는데 이탈리아등지에 있는 고급주택까지 포함해 총재산은 2억달러에 이른다고.
〈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