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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2차회담 속개…워싱턴서 지하시설 논의

입력 | 1998-12-07 19:56:00


미국과 북한은 7,8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핵관련 시설 의혹을 받고 있는 북한의 평북 금창리 지하시설에 대한 미국 조사단의 현장접근 허용문제를 논의한다.

워싱턴의 한 관계자는 “이번 회담에서도 현장접근을 위한 실마리가 풀리지 않을 경우 미국측의 대응이 강경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eunta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