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대포동미사일을 올해안에 재발사할 가능성이 있어 일본정부가 경계 태세에 들어갔다고 2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한이 미사일부품을 저장소에서 발사대주변으로 이동시키는 것을 지난달 20일경 미국 정찰위성이 탐지했다”며 “미국측은 동체직경 등으로 볼때 대포동의 일부로 판단된다며 이를 일본정부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도쿄〓윤상삼특파원·워싱턴연합〉yoon332@donga.com
이 신문은 “북한이 미사일부품을 저장소에서 발사대주변으로 이동시키는 것을 지난달 20일경 미국 정찰위성이 탐지했다”며 “미국측은 동체직경 등으로 볼때 대포동의 일부로 판단된다며 이를 일본정부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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