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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사범대학장 부부, 車 빙판길 江추락 사망

입력 | 1998-11-20 18:59:00


단국대사범대 이학동(李鶴同·65)학장과 부인 이경숙씨(64)가 19일 밤11시10분경 경기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북한강변에서 레토나지프를 타고 가다 강물에 추락해 숨졌다.

경찰은 이학장부부가 이날 오후 서울에서 양평군 집으로 서둘러 가다 빙판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02―3410―3153

〈수원〓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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