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71)을 대(對)북한정책 조정역(Coordinator)결정했다고 정부소식통들이 21일 전했다.
페리 전장관은 앞으로 대북 정책 전반을 감독, 사안별로 권고안을 제시하고 찰스 카트먼 한반도 평화회담특사는 북한당국과의 협상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소식통들은 페리 전장관의 임명이 8월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와 영변 지하 핵시설 건설 의혹에 따라 미국의 대북 정책이 강화된다는 의미를 지닌다고 분석했다.
〈워싱턴연합〉
페리 전장관은 앞으로 대북 정책 전반을 감독, 사안별로 권고안을 제시하고 찰스 카트먼 한반도 평화회담특사는 북한당국과의 협상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소식통들은 페리 전장관의 임명이 8월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와 영변 지하 핵시설 건설 의혹에 따라 미국의 대북 정책이 강화된다는 의미를 지닌다고 분석했다.
〈워싱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