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베이징국제마라톤대회에서 남북한 선수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10일 중국 베이징 텐안문광장∼올림픽체육장 코스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부 레이스에서 북한의 김중원이 2시간13분49초로 우승했고 한국의 장기식(한국전력)이 2시간14분07초로 준우승했다.
여자부에서는 북한의 정성옥이 2시간30분48초로 3위를 했다.
〈베이징〓황의봉특파원〉heb8610@donga.com
10일 중국 베이징 텐안문광장∼올림픽체육장 코스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부 레이스에서 북한의 김중원이 2시간13분49초로 우승했고 한국의 장기식(한국전력)이 2시간14분07초로 준우승했다.
여자부에서는 북한의 정성옥이 2시간30분48초로 3위를 했다.
〈베이징〓황의봉특파원〉heb86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