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30분경 울산대병원에 입원중이던 추모씨(40·울산 남구 신정3동)가 온 몸이 굳는 등의 비브리오 패혈증세로 숨졌다.
추씨는 2일 오후 9시경 모 단란주점에서 전어회를 먹은 뒤 7일부터 오한이 계속되고 몸이 굳는 등의 증세를 보여 울산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에 앞서 지난달 4일에도 울산 동구 주전동 앞바다에서 낚시로 잡은 생선을 날 것으로 먹은 최모씨가 숨졌다.
〈울산〓정재락기자〉jrjung@donga.com
추씨는 2일 오후 9시경 모 단란주점에서 전어회를 먹은 뒤 7일부터 오한이 계속되고 몸이 굳는 등의 증세를 보여 울산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에 앞서 지난달 4일에도 울산 동구 주전동 앞바다에서 낚시로 잡은 생선을 날 것으로 먹은 최모씨가 숨졌다.
〈울산〓정재락기자〉jrjung@donga.com